민주당 “윤석열 정부, 라인 일본에 내주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 jpg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일본 정부의 압박으로 인해 국내 네이버 자회사의 메신저 서비스 ‘라인’을 일본에 내줄 위기에 처했다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가 네이버의 관리·감독이 부적절하다며 라인 이슈에 행정 지도를 내렸다”고 언급하며, 이를 계기로 일본이 라인의 지분 매각을 강제하고, 일본 내 데이터를 본격적으로 장악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네이버는 이미 일본 정부의 압박으로 일본 기업인 소프트뱅크와 라인 지분 논의를 진행 중이며, 이는 결국 적대국에 자산을 넘기는 행태”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문제는 라인 운영사가 네이버 자회사이지만 일본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일본 내 주요 메신저로 자리 잡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이를 일본 기업이 관리하도록 압박하며, 라인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장악하려 한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는 네이버가 일본 내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국내에서도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황 대변인은 "이 사안은 단순히 기업 이슈를 넘어 국가 자산과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직결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침묵을 꼬집었습니다. 그는 “왜 대통령이 일본과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이야기하면서 이런 문제를 방치하느냐”며, “대일 굴욕 외교와 국민의 주권 침해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강제동원 배상 문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과 함께 이번 라인 논란도 윤 정부가 일본에 지나치게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며 손해를 감수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번에도 일본의 손을 들어주는 식의 해결책이 나올 경우,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할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이 사안을 두고 정치권과 시민 사회에서는 네이버와 정부의 대응 방안, 그리고 일본 정부의 지나친 개입에 대해 뜨거운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과연 이번 사태를 어떻게 풀어갈까요? 국민들은 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일본이 라인 집어먹으려고 네이버 압박하는 경제전쟁 걸었는데

윤석열 정권이 자꾸 아가리 닥치고 가만있으니까 보다못한 민주당이 나섬.